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미래에셋금융그룹 지배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① 미래에셋금융그룹 개요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모기업으로 하는 금융특화 대규모 기업집단이에요. 사업 영역은 자산운용, 증권, 보험, 금융서비스, 투자·여신, 사회공헌 부문이에요. 자산운용 사업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수행하고 있고 증권 부문은 미래에셋증권, 보험 부문은 미래에셋생명, 금융서비스 부문은 미래에셋펀드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투자·여신 부문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사회공헌 부문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맡고 있어요.
● 1997년 동원증권 출신 박현주 창업주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을 설립한것이 그룹의 역사의 시초, 미래에셋투자자문 설립
● 1998년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박현주1호'를 출시
● 1999년 그룹 사옥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구 한국유리빌딩(미래에셋빌딩)으로 이전, 인터넷 증권업체 'E*미래에셋증권'을 설립
● 2004년 세종투자신탁운용, SK투자신탁운용 인수
● 2005년 SK생명 인수
● 2008년 부동산114 인수
● 2011년 타이틀리스트, 캐나다 호라이즌 EFTs 인수, 그룹 사옥을 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이전
● 2015년 KDB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인수
● 2017년 PCA생명 인수
● 2018년 미국 글로벌X 인수
● 2022년 호주의 ETF Securities 인수
②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
| 기업명 | 내용 |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33, Tower1에 위치, 대표상품으로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 미래에셋 TDF시리즈, 미래에셋 평생소득 TIF,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플러스 펀드, 미래에셋 G2 이노베이터 펀드, 미래에셋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 시리즈 등, 미래에셋 TIGER ETF 운용 |
|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현재 자산총액 기준으로 국내 최대 증권사 |
|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명보험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56에 위치, 1988년 대전광역시 지역 기반 대전생명으로 설립, 2005년 미래에셋금융그룹에 인수되어 미래에셋생명으로 사명 변경, 2015년 코스피시장 상장, 2017년 5월 PCA생명 인수해 2018년 3월 흡수합병 |
| 멀티에셋자산운용 | 1996년 7월 설립, 간접투자 자산운용 등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체 |
| 미랴에셋벤처투자 | 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설립 이래 총 51개 VC투자조합(VCF) 및 6개의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에 약 19,473억원 재원 누적 결성 |
| 미래에셋캐피탈 |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개인금융, 기업금융, 신성장투자, 리스할부금융 영위 |
| 미래에셋컨설팅 | 글로벌 종합 부동산 개발기업으로 국내외 부동산개발, 인프라금융자문, 부동산자산관리 등 부동산컨설팅 서비스 제공, 부동산 개발기획, 자금조달(Project Financing),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운영관리(Property Management) 등과 정부의 민간투자사업(BLT, BTO 등)에 대한 금융자문 서비스 |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한국전력과 함께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인프라 발전사업 및 전력신기술 개발 육성 등의 금융 마중물 역할수행을 위한 에너지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 |
|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으로 남자부엔 오준성, 장우진, 정영식, 여자부엔 유은종, 윤효빈, 전지희 소속 |
③ 미래에셋금융그룹 지배구조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지배구조는 '박현주 회장 → 미래에셋컨설팅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캐피탈 → 미래에셋대우 → 미래에셋생명'으로 이어져요. 지주회사는 없지만 지주회사격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멀티에셋자산운용(100.0%),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9.9%), 미래에셋캐피탈(29.5%), 미래에셋생명보험(8.2%)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고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21.6%)등을 자회사로 보유, 미래에셋컨설팅은 미래에셋매니지먼트(100.0%), 와이케이디벨롭먼트(50.0%), 미래에셋펀드서비스(40.0%), 미래에셋캐피탈(10.0%), 미래에셋자산운용(34.3%), 미래에셋벤처투자(0.5%)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요.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지배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로 꼽히는 곳은 '미래에셋컨설팅'이에요. 나머지 회사의 지분 상당부분을 보유한 법인으로 자회사 지분자산의 가치가 매우 큰 깅업이에요.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의 자녀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지분은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지만, 미래에셋컨설팅의 지분을 통해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어요. 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회장이 48.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박현주 회장의 친족 지분까지 포함하면 지분율이 91.86%에 달해요. 박현주 회장 및 특수관계자가 미래에셋컨설팅의 지분을 보유하고 이들을 통해 주요 사업부문인 증권, 생명의 지분을 간접 소유해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박현주 회장도 주요 계열사에 대한 지분이 적거나 없지만 지주회사 격인 자산운용, 캐피탈, 컨설팅에 대한 안정적인 지분율을 감안하면 높은 그룹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박현주 회장은 '경영권 승계는 없다"고 밝힌바 있으며, 지분은 물려주더라도 경영권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에요. 박현주 회장은 직접 보유한 지분 외에도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포함하면 오너일가의 지배력은 계열사마다 60~80% 수준이에요. 첫째인 장녀 하민 씨는 미국에서 경영 대학원 과정을 마친 뒤 현재 미국의 한 벤처캐피탈(VC)의 파트너이자 창업멤버로 참여하고 있고, 차녀 은민 씨는 굴지의 빅테크 기업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셋째이자 장남인 아들 준민 씨는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심사역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더라도 지분 승계를 위해 현금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요. 미래에셋컨설팅 지분의 경우 설립 초기에 비금융회사로 시작해 처음부터 자녀들도 약 9%씩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머지 계열사는 그렇지 않아서 박현주 회장의 지분을 증여했을 때 증여세만해도 상당한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되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주식보유현황은 미래에셋자산운용(60.2%), 미래에셋컨설팅(48.6%), 미래에셋캐피탈(34.3%)을 보유하고 있고
2세인 박하민, 박은민, 박준범 씨의 주식보유현황은 각자 미래에셋컨설팅(8.19%)을 보유
④ 미래에셋금융그룹 가계도
미래에셋금융그룹 가계도를 보게 되면
1세대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2세대는 장녀 박하민 씨, 차녀 박은민 씨, 장남 박준범 씨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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