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사] SK그룹 지배구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SK그룹 지배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재계순위를 꾸준히 상승시키다가 2022년에 현대자동차그룹을 3위로 내리고 2위에 등극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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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SK그룹 개요

 

SK그룹 CI

SK그룹은 대한민국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국내 시가총액 기준 2위, 2022년 4월 자산총액 기준 재계 2위에요.

현재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이동통신과 정유 사업에서 각각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룹의 양대 축인 석유와 이동통신산업이 특성상 현금이 꾸준히 매출에 비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현금을 동원할 수 있어요. 통신과 석유는 필수 소비재이므로 매달 현금이 수천억원씩 안정적으로 들어와요. 그러나 통신 분야 회사들은 국가기간산업으로 지정되어 외인 주식 보유량에 제한이 걸려 있고, 통신설비만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주파수만 잘 낙찰 받아 통신망만 잘 유지하면 매달 수천억원 단위의 현금을 뽑아내는 등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캐시카우 사업 덕분에 SK텔레콤이 지주회사 SK의 지원없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인수 이후 SK하이닉스는 최태원의 결정으로 수십조 단위의 투자를 받고, 경쟁업체였던 일본의 엘피다 메모리가 파산하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바뀐 반도체 업계 호황을 맞은 덕분에 실적과 주가가 오르게 되었어요. 네이트나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SK의 인터넷 사업부문(SK커뮤니케이션즈)이 거대한 자금력에도 침몰했던 것도 SK텔레콤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너무 크다보니 SK텔레콤의 이익을 침해할 여지가 컸던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있어요.

현재 SK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망하기 힘든 포트폴리오를 형성한 대기업이라고 해요.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이동통신부문과 정유부문에서 과점 체제의 업계1위 자리를 유지중이며 압도적인 현금동원력과 시장지배력으로 SK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탱하면서도 각각 정보통신 기능을 이용한 IT사업과 2차전지라는 미래지향적 사업에 개발 및 투자가 진행 중이에요. 또한, 양 계열사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인수한 SK하이닉스를 메모리 반도체 부분 매출 세계 2위의 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현재와 미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에요.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의 멤버십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OK캐쉬백을 운영 중이며, 하나금융지주와 합작하여 하나SK카드를 설립,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였어요. 하지만 2014년 외환은행 카드부문을 분리된 외환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가 된 상태이며 하나카드에 25%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요.

1970년대 선경은 교복과 자전거, 그리고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인수한 기업으로, 1980년대는 카세트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로 유명했어요. 그 밖에도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SKC 플로피 디스크 사업을 한 적도 있어요. 더불어 영화광들이라면 기억하실 영상사업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데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SKC를 통해 비디오 사업을 하면서 미도영화사와 제휴한 바 있으며,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및 MGM/UA 영화들을 비디오로 정식 발매했던 역사도 있어요. 또한 70년대~80년대 사람들에게 선경에 대해 괜찮은 호감을 가지게 만든 것 중 하나가 MBC의 학생대상 장수 프로그램 장학퀴즈의 스폰서를 오래도록 했던 것도 있어요. 중국에서도 '좡위안방'이라는 이름의 중국판 장학퀴즈를 장기간 후원하면서 중국에서의 네임벨류도 상당해요.

 

SK그룹 역사

● 1953년 담연 최종건 창업주가 귀속재산 '선경직물'을 불하받은 게 그룹의 시초

● 1966년 해외통상을 인수한 후 일본 테이진 사와 합작해 '선경화섬'을 세워 아세테이트 생산을 시작

● 1969년 선경합섬도 세워 종합 섬유사업군을 형성

● 1973년 최종건 창업주가 사망, 동생 최종현이 경영권을 승계, 컨트롤타워 조직 '기획실'을 발촉

● 1979년 고유 경영관리체계 'SKMS(Sunkyoung Management System)'를 정립

● 1980년 대한석유공사 인수(주력 업종 에너지/화학 분야로 변경)

● 1985년 '텔레커뮤니케이션팀'을 조직해 정보통신 사업 준비

● 1989년 'SUPEX 추구법'을 도입

●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 SKC가 주력 계열사 중 하나로 공테이프 등 기록매체 메이커로 유명했어요. 요즘도 SK가 예전에는 테이프 만들던 회사였다는 이야기가 회자되지만 실제로 1980~90년대 카세트, 비디오 테이프를 만드는 회사 중 1위 기업이었어요. SKC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를 주로 비디오로 배급했으며 서륭프로덕션과 미도영화사 등과 제휴를 하는가 하면,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등 영화 제작에도 관여했어요. 90년대부터는 가정용 PC가 보급되자 필수 저장매체인 플로피 디스크 제조업도 영위했어요.

● 1988년 최종현의 장남 최태원과 당시 유력 대통령 후보이던 노태우의 장녀 노소영과의 결혼

● 1992년 대한텔레콤을 통해 쌍용, 동부, 동양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획득, 당시 후보였던 김영삼의 회유로 제2이동통신사업권을 도로 반납

●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 SK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라이코스코리아, 싸이월드, 이글루스, 엠파스 등, SK텔레콤을 통해 신세기통신, 하나로텔레콤 등, SK에너지를 통해 인천정유 등 각각 인수

● 1998년 현 명칭으로 변경

● 1999년 을지로입구에 있던 지상 13층짜리 사옥 철거, 종각역 인근 종루구 서린동 사옥으로 그룹 본사 이전

● 2003년 구조조정본부 해체

● 2013년 수펙스추구협의회 구성

 

 

② SK그룹 사업부문

 

분야	회사명	내용
지주회사	SK(주)	SK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에 위치한 지주회사, 지주 부문인 SK(주) 홀딩스와 사업부문인 SK(주) C&C로 구성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SK그룹의 에너지/화학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중간지주회사, 사업은 석유개발(자원개발)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정보소재였으나 2013년과 2021년에 걸쳐 현재는 모두 중간지주 체제로 재편
	SK에너지	정유산업 부문, 석유제품 생산 및 도매업만 담당하였으나, 2017년 소매분야(주유소)를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
	SK지오센트릭	종합 석유화학 회사, 자동차 전자, 통신의 첨단 소재에서 페인트, 볼펜, 콘택트렌즈, 화장품, 세제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자 모든 산업영역에서 필수적인 원, 부자재를 생산
	SK인천석유화학	인천에 있는 석유화학단지, 합성섬유 원료인 파라자일렌(PX) 등 석유화학제품 전문기업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화학제품 및 석유 트레이딩 전문 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부에서 2019년 물적분할, 배터리부터 영상표시장치, 정보통신기기 관련 소재 등 글로벌 소재전문제조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주력 생산품인 리튬전지분리막은 세계2위 생산량
	SK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에서 2021년 물적분할, 자동차 배터리 제조와 같은 2차전지 사업 담당
	대한송유관공사	송유관 건설, 유지보수, 관리, 운영 담당, 공정거래법상 SK계열이지만 S-OIL, GS칼텍스, 한화토탈 등 정유사들이 주식을 나눠서 보유
	SK E&S	종합 에너지 회사, 도시가스, LNG,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 국내 도시가스 시장의 22% 점유, 수소에너지 사업에도 진출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강원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 파주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보령LNG터미널)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에서 인적분할된 지주회사, 최태원의 사촌동생인 최창원이 최대주주, SK그룹 계열사와의 지분관계를 모두 정리하여 SK그룹 내 소그룹으로 독립경영
	SK케미칼	폴리에스테르 등을 생산하는 화학사업, 신약 등 생명과학사업을 영위
	SK가스	LPG 전문 공급기업, 국내 LPG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LPG 트레이딩, 탱크터미널 사업, 가스화학 사업 등에 진출
	SKC	화학과 필름, 태양광 사업을 영위, 화학/소재/부품 제조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대기업, 현재 화학 솔루션, 산업용 필름, 신규 소재 등 B2B 위주 사업을 영위
	SK텔레시스	4G LTE 기반의 중계기, 전송장비, WiFi, FemtoCell 등을 생산하는 통신장비 전문 회사, 계열사 분류상 통신/반도체 쪽이 맞지만 SKC 자회사
	MCNS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으로 SKC와 미쓰이화학과의 합작 법인, 미쓰이 그룹에서 MCNS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 보유하고 있던 금호미쓰이화학 주식을 현물 출자, 금호미쓰이화학에 대한 미쓰이 지분이 해당 회사로 넘어가면서 상법상 금호미쓰이화학이 SK그룹에 편입
	SK넥실리스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제조업체, 구 KCFT를 인수하여 사명 변경
ICT	SK스퀘어	2021년 11월 SK텔레콤에서 분할되어 출범한 반도체·ICT 투자 전문회사
	티맵모빌리티	2020년 설립된 모빌리티 회사
	콘텐츠웨이브	지상파 3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OTT 회사
	11번가	2018년 9월 SK플래닛에서 분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
	드림어스컴퍼니	MP3 제조업체 아이리버를 2014년 8월에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 현재 음원 유통과 음악서비스 플랫폼인 FLO 서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
	SK플래닛	2011년 10월 SK텔레콤에서 분할되어 실립, 2013년 2월에 광고마케팅 전문회사인 SK M&C와 합병하여 사업 확장, 2016년 3월, O2O 커머스사업을 위주로 사업을 개편하여 자회사인 커머스팰래닛(현 11번가)과 합병했다가 다시 분할 작업, 2018년 9월 SK테크엑스와 합병
	SK쉴더스	국내 종합보안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합보안회사, 2018년 12월 SK텔레콤에 인수, 이후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있던 NSOK를 합병, 2021년 SK인포섹에 역합병
	SK텔레콤	국내 1위 이동통신회사, 동시에 정보통신/반도체 관계사들로 구성된 SK그룹 ICT의 모회사
	SK브로드밴드	유무선 인터넷 통신, IPTV, 전화, IDC, 네트워크 솔루션 상품 등
	SK스토아	SK브로드밴드가 100% 출자한 자회사이자 SK텔레콤의 손자회사, 기존에 브로드밴드에서 운영하던 B쇼핑을 하나의 자회사로 분할하여 T커머스를 전담하도록 한 자회사
	SK텔링크	국제전화 및 알뜰폰 사업
	SK커뮤니케이션즈	약칭 SK컴즈, 네이트를 운영하는 회사
	SKC솔믹스	반도체 및 FPD 부품소재의 생산 및 가공, SKC의 반도체 부품소재 자회사
반도체·소재	SK하이닉스	한국, 세계 2위의 반도체 전문 회사
	SK실트론	실리콘 웨이퍼
	SK스페셜티	구 SK머티리얼즈, 2015년 11월 OCI로부터 인수한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
물류·서비스·바이오	SK네트웍스	무역 사업, 정보통신 사업, 에너지 유통 사업, 소비재 사업, 렌터카 사업 등 다양한 사업군을 영위하는 종합상사, SK그룹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선경직물이 종합상사로 발전한 형태, 워커힐호텔도 운영 중
	SK매직	2016년 11월 동양매직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 렌탈사업 영위,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를 현대백화점에 매각
	SK에코플랜트	SK그룹의 종합 건살사
	SK바이오팜	SK의 제약회사, 미국 FDA 승인 신약으로 수노시, 엑스코프리 보유
	SK바이오사이언스	SK 백신 전문 제조사, SK케미칼이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 사업을 시작, 코로나19 백신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 생산
기타	SK임업	국내 유일의 조립 기업(조경, 건설업), 사업부문은 양묘및 육림, 임업서비스, 일반건축공사, 일반토목공사, 조경공사, 무역, 기타음료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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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SK그룹 지배구조

 

SK그룹 지배구조

SK그룹은 2022년 SKC가 지주사 요건을 충족해 지주사로 전환됨에 따라 모두 6개의 지주사로 늘어나게 되었어요. 현행 공정거래법 시행령은 대차대조표상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인 동시에 보유한 자회사 주식 합계액이 자산 총액의 절반을 넘기면 지주사로 보게 되요.

SK그룹의 6개의 지주사는 SK(주),SK이노베이션, SK디스커버리, SK스퀘어, SKC, SKC에프티홀딩스 등이에요. 이 가운데 SK디스커버리는 최창원 회장이 이끌고 있어 사실상 독립경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SKC에프티홀딩스는 SKC 아래 있어 지배구조상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룹 지주사인 SK(주) 제외한 3개 회사는 각 사업을 중심으로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고 SK스퀘어는 반도체 및 ICT부문,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부문, SKC는 소재부문이에요.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자회사 보유, SK쉴더스, 11번가, 원스토어,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웨이브 등 종속회사 보유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 SK루브리컨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온, SK어스온 등 자회사 보유

SKC는 SK피아이씨씨글로벌, SKC솔믹스, SKC하이테크앤마케팅, 미쓰이케미칼앤드SKC폴리우레탄, SK텔레시스, SKC에프티홀딩스 등 자회사 보유, SK넥실리스는 손자회사로 보유

 

추가적으로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이 열려있어요. 주력 계열사들이 SK(주)의 손자회사라는 점에서 투자에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속하는 계열사가 SK하이닉스와 SK온인데요. SK하이닉는 SK(주)→SK스퀘어→SK하이닉스로 손자회사 지위를 유지 중인데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증손회사를 보유할 수 없고 예외적으로 증손회사를 두려면 지분 100%를 보유해야해요.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설립도 자유롭지 못해 이후 SK스퀘어를 SK(주)와 합병시켜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바꿀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SK온도 SK(주)→SK이노베이션→SK온의 구조로 사업확장 과정에서 대형 M&A와 합작법인 설립 등에 제약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배터리 사업과 석유화학 사업, 소재 사업이 SK이노베이션 계열과 SKC 계열로 각 사업들이 분산되어 있어 정리가 필요해보여요. 예로 2차전지 소재 분리막을 생산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 계열, 동박을 만드는 SK넥실리스는 SKC계열이에요.

 

 

④ SK그룹 가계도

 

SK그룹 가계도

SK그룹의 초대 회장은 최종건(1953~1973), 2대 회장은 최종현(1973~1998), 3대 회장은 손길승 SK그룹 회장(1998~2004),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1998~)으로 공동취임, 2004년까지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되다가 손길승 SK회장이 회장직을 사임하면서 최태원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 인계

 

SK그룹의 세대별 가계도를 보면

1세대에 최종건 창업주, 최종현 선대회장, 최종관 SKC 전 부회장 등

2세대는 최태원 SK회장, 최윤원 SK케미칼 전 회장, 최신원 SKC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3세대는 최윤정(최태원 장녀) SK바이오팜 휴직, 최민정(최태원 차녀) SK하이닉스 근무, chldlsrms(최태원 장남) SK E&S 근무, 최성환(최신원 장남)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최윤정씨는 1989년생으로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대학 뇌과학 연구소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공부, 2017년 SK바이오팜 전략기획실에 입사해 근무하다 2019년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과정 진행, 유학을 마친 후 SK바이오팜으로 복귀 예상, 2020년 7월 휴직중임에도 SK바이오팜 상장식에 직원대표로 참석

최민정씨는 1991년생으로 베이징대학을 졸업한 뒤 2014년 9월 해군사관후보생에 자원입대, 2017년 11월 전역 후 1018년 6월부터 중국 투자 전문회사 흥이투자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 2019년 8월 SK하이닉스 입사해 미래전략담당 산하 부서에서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담당

최인근씨는 SK그룹의 수소사업 비전을 실행하는 핵심 계열사인 SK E&S에서 근무 중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인턴십을 거쳐 2020년 9월 수시채용 전형을 통해 SK E&Sd에 입사

 

이것으로 SK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내용을 마무리할께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