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 방/기업 지배구조

[경제 역사] 두산그룹 지배구조 알아보기

우이띠 2023. 1. 3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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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두산그룹 지배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① 두산그룹 개요

 

두산그룹 로고

두산그룹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집단으로 2022년 기준으로 재계서열 16위에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가 본사이며, 쇼핑몰이 함께 있어요. 창업주는 방승직이며, 1986년 8월에 서울 종로에서 창업한 '박승직 상점'이 시초에요. 2016년 3월 25일부터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이 그룹 회장을 맞고 있고요. 두산이라는 이름은 그룹의 창업주인 방승직이 "상을 한 말 두말 쌓아서 큰 뫼를 이루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해요.

 

● 1896년 8월 창업주 매헌 방승직이 한성부(현 서울) 종로에 세운 '박승직 상점'이 모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 1916년 화장품 공장을 만들고 '박가분'이란 화장품으로 히트(설립 당시에는 포목점으로 시작했고 조선 내에서 생산되는 포목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던 고가의 수입산 포목까지 취급, 주요 단골들에게 사은품으로 화장품을 제공했는데 반응이 좋아 화장품 공장 설립)

● 2925년 방승직상점을 주식회사로 개편

● 1933년 방승직 사장은 쇼와기린맥주 창립 방기인으로 참여해 일부 주식을 소유

● 1945년 8.15 광복 후 방승직 상점 문 닫음

● 1946년 방승직의 아들 연강 박두병이 두산상회를 다시 세웠고 귀속재산 쇼와기린맥주 관리인으로 선임되어 주류 생산에 뛰어듬

● 1952년 후신인 동양맥주를 정식으로 불하받아 그 약자인 OB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출범(1978년 이전까지 그룹명 'OB그룹')

● 1969년 박두병 동양맥주 사장이 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후 삼성에서 돌아온 정수창이 사장이 되면서 전문경영인 운영체제가 확립

● 1973년 박두병 사망

● 1975년 동양맥주 기획실을 '종합기획실'로 개편

● 1977년 정수창 사장이 그룹회장이 되어 국내 최초로 전문경영인 출신 총수 시대를 염

● 1981년 박용곤이 회장이 되어 3세 경영체제를 확립

● 1983년 을지로 신사옥으로 이전

● 1990년대까지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주로 경공업 위주의 포트폴리오(계열사로 병뚜껑을 만드는 삼화왕관, 코카콜라를 유통하던 두산음료, OB맥주, 두산백화, 두산경월 같은 소비재 기업, 폴로 랄프 로렌 및 월풀의 수입사의 두산상사, 유가공사업 두산유업, 즉석김치 사업의 두산종합식품, 1982년 프로야구단 OB 베어스 창단, 1985년 동아출판사 및 동아인쇄공업을 인수)

● 1991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두산전자(현 두산 전자BG)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을 발생시켜 낙동강 라인인 대구 및 경북,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 두산 불매 운동 대상으로 위기 직면, 당시 OB맥주, 코카콜라, 버거킹, KFC(이하 두산음료), 네슬레, 코닥, 3M 등 소비재 사업을 주로 하던 기업이여 타격, OB맥주는 크라운맥주가 천연암반수를 강조한 하이트 출시로 시장 1위 자리 빼앗김, 회장이던 박용곤이 물러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두산종합기술원을 세움

● 1995년 적자 규모 9,000억원, 부채 비율 625%로 창사 아래 최대 위기

● 1996년 동생 박용오가 회장으로 취임(두산가 3세 그룹의 미래를 건 가족회의 진행, 큰형이던 박용곤, 둘째 박용오는 소비재 산업을 버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집안의 뿌리나 다름없는 OB를 버리는 것은 가문의 정체성을 집어던지는 것이라며 완강히 반대, 셋째 박용성, 막내 박용만 등은 다 죽게 생겼는데 가업이 무슨 소용이냐며 되받아침, 특히 박용성은 우리에게 필요없는 것은 다 걸레로 봐야한다는 소위 '걸레론'을 내세우며 형제 간의 갈등이 폭발, 3남 박용성, 5남 박용만이 차남 박용오를 회장 자리에서 퇴출, 박용오는 박용성과 박용만을 비자금 조성과 탈세로 고발)

● 1998년 기존 OB맥주 법인이 모기업이던 두산상사, 두산정보통신, 두산동아, 두산경월 등을 합병해 '(주)두산'으로 탈바꿈 후 을지로 사옥을 하나은행에 매각하고 동대문 두산타워로 본사를 이전(큰형인 박용곤이 맥주를 비롯한 소비재 산업에서의 철수를 결정하면서 OB맥주, 코카콜라, 버거킹, 3M등의 계열사를 매각 혹은 사업 철수를 통해 구조조정), 둘째 박용오 형제들과 의절

● 2000년대 인수합병과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중공업, 플랜트 기업으로 전환

● 2000년 네오플럭스 설립

● 2001년 대아건설 등으로 이루어진 스페코컨소시엄을 제치고 한국중공업을 인수(5조 원의 자산가치를 가진 한국중공업을 3,057억원에 두산에 민영화하면서 헐값 매각이니 특혜니 하는 의혹이 퍼짐)

● 2003년 고래산업개발 인수

● 2005년 대우종합기계 인수, 미국 AES 사 미주지역 수처리사업(현 두산하이드로테크놀로지) 인수

● 2006년 영국 미쓰이밥콕(현 두산밥콕), 루마니아 IMGB(현 두산IMGB) 인수

● 2007년 미국 잉거솔랜드사 밥캣 등 3개 사업부(2007년 인수한 밥캣이 6조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했음에도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고 인수 당시 밥캣의 부채를 떠안은 것과 인수자금 조달원 중 자기자본 1조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외부에서 조달해 이자가 만만찮다는 것이 많은 부담으로 작용. 이로 인해 2007년 30조원에 가깝던 두산그룹의 시가총액은 2011년 16조원 수준으로 줄어듬. 이것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밥캣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계열사 정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꾀함. 현재는 성공적인 M&A로 평가), 미국 CTI, 중국 연대유화기계 인수

● 2008년 독일 물류장비 전문업체 ATL(현 두산목시), 중앙대학교 재단 인수

● 2009년 체코 발전설비업체 스코다파워(현 두산스코다파워) 인수

● 2011년 독일 발전설비업체 AE&E 렌체스(현 두산엔퓨어) 인수

● 2012년 영국 수처리 전문업체 엔퓨어(현 두산엔퓨어) 인수

● 2014년 룩셈부르크 동박제조업체 서킷포일, 미국 클리어엣지파워(현 두산 퓨얼셀 아메리카) 인수

● 2016년 미국 에너지저장장치업체 원에너지시스템즈(현 두산그리드텍) 인수

● 2017년 미국 가스터빈서비스업체 ACT 인디펜던트 터보 서비시스(현 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시스) 인수

● 2012년 11월 초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가 발행한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금융위원회에서 판단 논란 중에 금융감독원과 한국산업은행측에서는 자본으로 인정했고 IFRS 자본분류 기준으로도 자본으로 판단했으나 금융위원회는 인정하지 않음, 11월 8일 한국회계기준원 연석회의에서도 결론이 내리지 못함, 12월 13일 자본으로 결정

● 2013년 11월 26일 두산건설이 오전에는 자본 감소, 오후에는 유상증자를 단행(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의 미분양으로 1,646억원 손해, 2006년 PF에 보증 1,550억원을 건 울산 대현 주택사업 10년 만인 2015년 분양했지만 1,437억원 적자, 용인 삼가, 천안 청당, 화성 반월 등의 PF 보증도 2019년 2월 기준 대여금을 포함해 7,705억원 규모인데 아직 미분양 상황, 신분당선으로 누적자가 4천억원 육박, 2011년부터 작자 3,000억원, 2012년 적자 6,500억원, 2018년 적자 4,200억원, 2019년 상장폐지), 두산중공업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두산건설에 넘겨주고 2017년에 3,000억원에 GE에 매각

● 2015년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개장

● 2019년 말 면세사업 면허를 반납

● 2020년 4월 1일 산업은행과 채권단에서는 우선 1조원을 지원해주기로 함, 그러나 채권단은 경영 책임을 물어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하며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밥캣의 계열 분리를 요구, 두산중공업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매각하는 3년 약정 체결, 6월 16일 두산인프라코어 매물로 나옴

● 2021년 11월 두산건설 지분권을 사모펀드에 매각, 두산그룹에서 계열 분리

● 2022년 2월 27일 지난 2020년 채권단과 체결한 3년 특별약정 종료

 

 

② 두산그룹 사업부문

 

사업부문 기업명 내용
지주회사 (주)두산 자체 사업군을 영위하는 사업 지주회사, 자체적으로 사업부문을 규모에 딸 'BG(Business Group)' 혹은 'BU(Business Unit)'로 구분, BG가 좀 더 큰 사업부문이고 BU가 상대적으로 소규모 사업부문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 전 두산중공업, 산업의 기초 소재인 주단조 제품, 원자로,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발전설비를 비롯해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설비 및 수처리 설비, 운반 하역 설비 등을 제작해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EPC 전문 기업, 발전, 수처리, 주조 및 단조, 건설, 운반 설비, 그린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 2022년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 두산그룹의 여러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임함에 따라 중간지주사
두산밥캣 2016년 11월 말 코스피시장에 상장, 원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였으나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에 매각됨에 따라 알짜회사인 밥캣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분리하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로 편입
두산퓨얼셀 2019년 10월 1일 (주)두산의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계열사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제작, 2020년 9월 박정원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지분 23%를 두산에너빌리티에 무상증여, 2021년 4월 (주)두산의 두산퓨얼셀 보유주식 12,055,763주를 추가로 두산에너빌리티에 현물출자함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편입
두산큐벡스 골프장(라데나GC) 운영 및 기숙사 위탁운영을 하는 GC사업부문과 계열사들의 급여·총무·구매업무 위탁운영 및 건물·시설 관리를 하는 IBS(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부문을 영위, 2022년 7월 1일 (주)두산이 지주회사로 전환됨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와 자회사는 국내 계열사 주식을 동시에 보유할 수 없어 2022년 8월 31일 기존에 (주)두산(36.17%), 두산에너빌리티(51.67%), 두산밥캣코리아(4.93%), 한컴(3.84%), 오리콤(3.39%)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큐벡스 주식 42만주(48.33%)를 1,068억원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일괄 취득하여 100% 자회사 편입
두산프라퍼티 전 디비씨, 2017년 5월 25일에 부동산 임대 및 관리를 주목적으로 설립, 두산분당센터 준공 후 2021년 1월에 (주)분당두산타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해당 건물을 6,200억원에 매각, 향후 회사는 자산관리회사로 전환하여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투자 및 운영업무를 수행할 예정, 2021년 12월 20일 더위브홀딩스(유)의 지분 1,2000억원(46.5%)을 취득, 2022년 7월 1일 (주)두산이 지주회사 전환됨에 따라 2022년 8월 31일 (주)두산(46%), 두산에너빌리티(27.01%), 두산밥캣코리아(22.89%), 한컴(4.1%)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프라퍼티 주식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일괄 취득하여 100% 자회사 편입
두산테스나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인 테스트 서비스 전문 업체, 2022년 4월 27일 (주)두산이 테스나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두산인베스트먼트(주)를 통해 30.62%의 지분을 3218억에 인수
두산로보틱스 2017년 11월 29일 설립된 (주)두산의 100% 자회사, 고성능 토크센서 및 충돌 감지력을 탑재한 협동로봇을 제작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17년 11월 29일 설립된 (주)두산의 100% 자회사, IDG캐피탈 등 4개사로부터 29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아 지분율 86.12으로 낮아짐, 드론에 부착하는 연료전지 파워팩을 만들며 일반적으로 10~15분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2시간 이상 비행 가능하게 만들어줌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2019년 4월 25일 설립된 (주)두산의 100% 자회사, 물류 센터 설계 및 컨설팅, 물류 프로세스 제어 및 관련 소프트웨어/자동화설비를 통합 공급
오리콤 한국 최초의 종합광고회사, 광고기획,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컨설팅, 미디어, 프로모션, 인터넷 마케팅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
스포츠단 두산 베어스 한국프로야구 출범 첫 해인 1982년 1월 최초로 창단한 프로야구단, 창단명은 "두산프로야구단 OB 베어스"였으며, 창단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두산그룹 산하에 있음
부속기관 두산경영연구원 2016년 2월 18일 설립, 그룹의 Think-Tank 기능을 담당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전략지원실) 부문과 임직원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연강원) 부문으로 구성, (주)두산의 100%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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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두산그룹 지배구조

 

두산그룹 지배구조

두산그룹의 지배구조는 (주)두산이 지주사 체제를 전환했어요. 자회사로 두산에너빌리티(35.3%), 두산베어스(100.0%), 두산로보틱스(90.9%),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86.1%),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100.0%), 두산프라퍼티(46.0%), 두산경영연구원(100.0%), 두산인베스트먼트(100.0%), 오리콤(60.9%)를 보유하고 있어요.

중간지주사 역할인 두산에너빌리티 밑에는 두산밥캣(51.0%), 두산퓨얼셀(30.3%), 오성파워오엔엠(100.0%), 두산메카텍(100.0%), 두산큐벡스(51.7%) 등을 보유하고 있어요.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발 유동성 위기로 3조원 규모의 자구안 마련에 나서고 구구조정을 마무리하였고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완료하면서 (주)두산 → 두산에너빌리지 → 두산퓨얼셀, 두산밥캣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해 알짜 계열사와 사업 부문을 매각했고, 오너 일가도 지분을 무상증여하는 등 정상화에 힘썼어요.

(주)두산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유일하게 대주주로 남아있는 회사에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매각가 8000억원) 매각을 시작으로 (주)두산 유압기 사업부인 모트롤BG와 동박 생산업체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를 각각 4530억원, 6986억원에 매각,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던 클럽모우CC 골프장도 1850억원에 매각했어요. 2020년 12월 그룹의 '캐시카우'였던 두산인프라코어 사업부문을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컨소시엄에 매각했는데 굴착기 등 건설기계, 관련 엔진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 부문'과 두산그룹 계열사 지분관리 및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투자 부문'으로 나뉘었어요. 이 중 사업부문은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이 인수하고 투자부문은 두산에너빌리티로 흡수합병되었어요.

 

두산그룹 소유지분도

지주사인 (주)두산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7.41%) 외 24인(39.7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주식소유현황은 위 (주)두산을 제외하고도 두산퓨얼셀(0.1%), 두산에너빌리티(0.1%), (주)원상(18.8%)를 보유하고 있어요. 

2세인 박상민 씨는 (주)두산(0.1%), 두산듀얼셀(0.1%)이며 박상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두산(0.8%), 두산퓨얼셀(0.1%)이에요.

 

 

④ 두산그룹 가계도

 

두산그룹 가계도

두산그룹 가계도를 보게 되면

1세대는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주

2세대는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

3세대는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박용오 전 성지건설 회장,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

4세대는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사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진원 전 두산산업차량 사장, 박석원 두산엔진 사업부문 부사장,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전무,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차장

 

두산그룹은 4세 경영체제 구축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이들의 자녀인 5세들로의 경영권 승계가 관심을 끌고 있어요. 장손인 박상수(1994년생)씨는 지주회사인 (주)두산 주식 11만2874주를 91억6000만원을 들여 매입해 1만9506주(0.12%)였던 주식 보유량을 13만2380주(0.8%)로 늘렸고 두산에너빌리티 2426주(0.00%)와 두산퓨얼셀도 6만5229주(0.08%)를 보유, 5세들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을 갖고 있어요.

두산그룹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5세는 박상수씨를 포함해 모두 13명이에요. 장녀 박용연씨와 자녀는 지분이 없으며, 차남 박용오 전 회장, 4남 박용만 전 회장은 그룹을 떠나면서 자신은 물론 자녀의 주식을 처분했어요. 5세들은 지주사인 (주)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계열사건 개인이 1%를 넘게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형제들의 순서에 따라 공평한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어요.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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