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국내에 유일하게 상장되어 있는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플러스'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해요.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가축 및 수산물 등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에서 자동 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어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환경 정보(온도·상대습도·광량·이산화탄소·토양 등) 및 생육 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 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요. 스마트팜은 응용분야에 따라 스마트 농장, 스마트 온실, 스마트 축사, 스마트 양식장 등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1차산업인 농사는 힘든 일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농촌에 편균 연령이 높아지고 일할 사람이 없어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해야할 정도이기에 더욱 스마트팜에 관심이 가는데요.
스마트팜으로 힘든 일을 아예 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니라 일손을 덜어주거나 수확량을 늘려주는 정도의 여견 마련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직 더욱 발전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죠.
이 산업과 기업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1차산업에 4차산업이 결합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식량난으로 인해 스마트팜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국정부 자체에서도 스마트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 25일 알루미늄 제품, 온실용 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 8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어요.
그린플러스의 사업으로는 첨단온실사업, 식물공장사업, 알루미늄사업, 태양광사업, 도시경관사업, 양식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첨단온실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지난 20년간 한국과 일본에 약 80만평의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기초 구조물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스마트팜과 관련한 6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요.
전 공정을 내재화하여 ISO9001 인증도 획득한 상태에요.
그린플러스는 국내에 유리온실이 처음 도입된 97년부터 국산화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4년동안 스마트팜 사업을 지속하고 있고
천장개폐장치, 순환여과장치, 근권부 냉난방장치등, 업다운 시스템, 자동선별시스템 등 농업선진국인 일본으로 20년간 수출해온 기술력을 가진 유일한 기업이에요.
현재는 사막형 스마트팜 개발 사업에 착수한 상황이에요.
국내 단일 최대규모의 원예작물 스마트팜을 직접운영하고 내수면 장어양식장도 직접 설계 시공하여 운영중이며
온실시공 능력평가가 시작된 해부터 현재까지 9년 연속 시공능력 평가 순위 1위를 차지한 기업이기도 해요.
농업선직국이라고 하는 네덜란드, 일본, 호주와 협력관계이며
호주 Farm 4.0과 유통계약을 하면서 호주에 라이선스 독점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기도 했어요.
그린플러스 스마트팜의 주요 기술은 크게 4가지로
양천장 개폐장치 시스템, 업다운 재배장치 시스템, 근권부 냉난방 시스템, 500여종의 알루미늄 프로파일이에요.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공주 의당농협 육묘장, 경기도 평택 그린케이팜, 부여리우 스마트팜, 일본 북규슈 스마트팜 등이 있어요.
다음으로 그린플러스의 식물공장 사업에 대한 내용이에요.
일정한 시설 안에서 빛과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기상이변 등으로부터 안정서과 일정한 수확량을 유지함으로써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이에요.
여기에 들어가는 기술이 인공광 완전제어형, 자연광·인공광 병용형, 자동 업다운 스마트 재배시스템이고요.
위 기술들을 통해 자연광이 완벽하게 차단된 실내에서도 식물 생장에 최적화될 수 있고 작물자동이송시스템으로 모든 작물이 균일하게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하여 무인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노동력, 재배비용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17년 9월 1차 양식장, 2018년 5월 2차 양식장으로 두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실 내 양식 → 자동 선별 시스템 → 순환여과식 시스템 → 중앙관제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돌아가고
연간 장어 판매액 약 250억원 가능 규모에요.
수조 1개당 평균 12,000미를 양식할 수 있고 224개 수조 기준 270만미 생산이 가능해요.
영업이익률은 24% 수준이고 페사율 5% 미만을 유지하고 있어요.
장어 1미 판매가 10,000원을 기준으로 치어 매입가가 45%로 제일 크고 사료비 15%, 인건비 2%, 유틸리티 6%등이고 영업이익 24%를 내고 있어요.
중장기 사업계획은 현재 Stage 2까지는 모르지만 Stage 3부터는 뉴스나 확인은 못한 상태에요.
해외진출쪽으로 집중하면서 그린피시팜에 사업계획이 느려지는 듯하네요.
매출 전망도 새로운 매출은 창출이 안 되었고 장어에 대한 매출만 나오고 있어요.
알루미늄사업은 소재의 기계적 성질이 좋고 설계 변형 및 해체가 용이하여 산업용 뿐 아니라 각종 레져 스포츠용 소재로도 개발되어 사용되는 범위가 매우 넓으며
생산제품으로는 전기전자 알루미늄 / 건축용 산업용 알루미늄 / 자동차 방산용 알루미늄 / 각종 각재·봉재·파이프로 생산하고 있어요.
추가적으로 선홈통, 파렛트(일반형, 이동형)도 생산해요.
태양광사업으로 벽제 추적식, 슬라이딩 추적식, 지붕일체형 트래커로 구성되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매출유형으로 보시게 되면 온실시공쪽 매출이 매년 50~100% 성장을 했어요.
그리고 스마트팜인 온실시공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요.
온실사업이 증가하는 만큼 설계, 시공이 가능한만큼 알루미늄사업도 자재납품으로 성장을 같이 하게 될꺼에요.
작물재배사업은 딸기만 있었으나 올해 슈퍼푸드라 불리는 '시서스' 재배에 성공하면서 매출 다각화에 성공했고요.
양식사업은 사업계획대로 품목 다각화는 필요해보여요.
그린플러스의 재무제표를 보게 되면
2021년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54% 증가, 영업이익은 56% 증가, 당기순이익은 84% 증가했어요.
스마트팜의 지원 확대와 호주와의 스마트팜 수출계약에 성공하면서 더욱 성장하리라 예상되고 있어요.
국내 최초 스마트팜 수출기업으로 더욱 기대가 되네요.
세계의 양식에 대한 고민이나 사막 스마트팜 개발에도 성공하기를 기원해봅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므로 위글은 참고사항으로 봐주세요.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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