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아메리칸 타워(AMT)'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해요.
아메리칸 타워(AMT)는 통신 인프라 리츠로 통신타워를 임대해주는 일을 영위하고 있어요.
① 아메리칸 타워(AMT)는 무슨 회사인가?
아메리칸 타워는 1995년 라디오 시스템스라는 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라디오 시스템스가 CBS와 합병할 때 분사되어 설립된 글로벌 부동산 투자 신탁(REIT)로, 무선 및 방송통신 부동산의 선도적인 독립 소유주, 운영자 및 개발자에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43,000개의 자산과 국제적으로 174,000개 이상의 자산을 자삼을 포함한 통신 사이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전 세계 약 25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어요.
주요 고객은 미국 대형 통신사인 AT&T, 버라이즌, T모바일을 포함하여 영국의 보다폰, 스페인의 텔로포니카, 인도의 지오와 같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전체 매출에 미국이 56%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권이 각각 15%, 14%, 11%를 차지하고 있네요.
② 아메리칸 타워(AMT)의 사업은?
아메리칸 타워는 통신 인프라 사업자로서 통신사들에게 통신타워(Cell Tower)를 임대해주며, 이때 통신타워(Cell Tower)는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의 기본이 되는 부동산으로 크게 타워 부지, 타워 기둥, 발전시설, 통신장비, 케이블, 안테나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 타워 기둥과 타워 부지의 경우가 아메리칸 타워와 같은 임대 사업자의 소유이고, 타워 쉘터와 안테나 같은 통신 장비가 통신사의 소유라고 볼 수 있고요. 통신사의 소유인 신호 전송에 필요한 거의 모든 비용(통신장비, 케이블, 안테나)을 지불하는 방식이에요. 타워 기둥의 높이는 15m에서 최대 60m까지 다양하며, 높이가 높을수록 당연히 더 많은 통신 장비가 부착될 수 있겠죠.
또한 위 그림과 같이 임차인이 늘어나더라도 타워 기둥에 안테나만 더 달면 되기 때문에 비용은 적게 들고 매출은 증가하게 되는 사업이에요.
비용에 대한 내용을 보시게 되면 통신 인프라 사업에 좋은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요. 구축비용으로 1회 275,000달러를 지불하고 운영비는 12,000~14,000달러가 들게 되는 것에 반해 임차인이 늘어나 안테나가 추가될때마다 임대 수익이 1개일 경우 20,000달러, 2개일 경우 50,000달러, 3개일 경우 80,000달러로 마진율도 40%, 74%, 83%로 확 늘어나게 되요.
고객은 많을수록 좋다는거죠.
③ 아메리칸 타워(AMT)의 성장성은?
현재 5G 통신 인프라가 극초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019년 5G 통신 서비스가 처음 상용화되었을 당시 미국의 채택률은 1%정도에 불과하였고, 2020년에도 채택률이 4~5%밖에는 되지 않았어요.
그러나 2025년까지 미국의 전체 네트워크 수요에서 5G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리라 전망되고 있고, 이를 예상하는 것이 5G의 핵심 대역폭인 중대역 밴드 경매를 진행하며 통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미국 인프라 법안 통과등의 이슈도 있었죠. 그럼으로 통신 인프라의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하리라 생각되네요.
무선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장기 임대를 하게 되는데 임대기간은 10년 이상의 최초 계약 기관과 연 3%의 임대료 상승률을 고정해 기본적인 매출성장을 가능케해요. 여기에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신흥국에도 투자를 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이를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데이터 성장에 대한 표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텐데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흥국에서의 저가 스마트폰의 가용성 증대인데 신흥 시장 소비자들은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의 중급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유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졌어요. 신흥국의 슈퍼앱이라는 것들을 이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④ 아메리칸 타워(AMT) 재무제표와 배당
재무제표를 보시게 되면 매출앱은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이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에 따라 순이익도 좋아졌고요.
추측이지만 5G망 설치가 영향을 준게 아닐까 싶어요.
배당 내역을 보시게 되면 분기마다 배당을 하고 있고 거의 매 분기마다 배당금을 인상해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금 또한 꾸준히 인상을 해줄 수 있게 되는거네요.
대신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은 2%떄를 유지하고 있어요.
주가상승과 배당금 인상으로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은 주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 투자는 개인의 결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 글은 참고사항으로 봐주세요 *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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