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띠에요.
신영그룹 지배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① 신영그룹 개요
신영그룹은 대한민국의 부동산 개발 및 건설 기업 집단으로 아파트 브랜드 신영 지웰로 유명해요. 2022년 준대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재계서열 순위 75위에 올랐어요. 대농을 인수하여 대농 청주공장 자리를 개발해 청주 지웰시티를 만든 것으로 유명해요.
② 신영그룹 계열사
| 기업명 | 내용 |
| 신영 | 신영그룹의 모체로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는 디벨로퍼 기업, 대규모 택지 개발부터 공동주택,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주거 개발, 오피스, 상업시설,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의 비주거 개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 |
| 대농 | 신영그룹 계열 섬유업체, 옛 대농그룹의 모태,2004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신영그룹이 인수 |
| 신영건설 | 1958년 설립되어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를 꿈꾸는 종합건설기업, 사업분야는 개발사업, 건축사업, 주택사업, 토목사업을 영위 |
| 신영에셋 | 1984년 설립되어 국내외 약 1,300여개 주요 기업과 협업, 투자·임대차 등 고객의 목적에 최적화된 부동산 서비스 제공 |
| 브라이튼자산운용 | 신영그룹의 계열사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주요 업무는 부동산 개발형 펀드 운용, 수익형 부동산 임대형 펀드 운용, 개발사업 PF등 금융자문 |
③ 신영그룹 지배구조
신영그룹은 정춘보 회장이 지주사격인 신영을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구조에요. 2021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신영 지분은 90.4%를 보유한 최대 주주에요. 장남인 정무경 씨(1.48%)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자사주로 총수일가가 100%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어요. 신영의 주요계사는 대농(92.4%), 신영건설(77.3%), 신영에셋(31%)등을 보유하고 있어요.
신영에셋은 2018년 신영플러스, 신영자산관리, 신영에셋 등 3개 회사로 나누는 인적분할되었고 이 중 신영플러스와 신영대농개발은 정무경 씨가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회사에요. 앞서 두 회사의 최대주주였던 신영은 정무경 씨에게 지분을 넘긴 상태에요. 특히 정무경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신영플러스는 울산과 청주 등에서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PFV 4개사에 지분을 출자하였고 PFV가 인식한 분양매출은 1조6000억원, 분양이익은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생되는 이익이 향후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요.
신영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국내 포장용지 부문 1위 업체인 페이퍼코리아 인수를 추진중이고 최대주주는 유암코로 53.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요. 신영의 섬유제조 계열사인 대농은 유암코 등이 보유한 채권과 대여금(1954억원)을 인수할 예정이고 예상 인수가격은 3000억원 후반대에요. 대농은 2022년 상반기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582억원으로 그룹 내 계열사의 자금 지원이 필요해요.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의 주식소유현황은 신영(90.4%), 신영플러스(21.0%), 에스엘플랫폼(3.18%), 신영에셋(21.0%), 브라이튼자산운용(57.45%)을 보유하고 있고
정무경 이사는 신영(1.48%), 신영플러스(48.0%), 신영대농개발(100.0%), 브라이튼자산운용(42.55%), 에스엘플랫폼(44.5%), 신영에셋(48.0%)을 보유
장녀 정민경 씨는 신영에셋(24.0%)을 보유
차녀 정신재 씨는 신영에셋(24.0%), 에스엘플랫폼(7.19%)을 보유
④ 신영그룹 가계도
신영그룹의 가계도를 보게 되면
1세대는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2세대는 정무경 이사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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